소비와성찰

2021.3.1-3.10 : 102,021원

다정한앨리스 2021. 3. 12. 13:34

 1. 할로윈 푸펠 : 12,010원


소장하고픈 그림책이었으나 아이가 책커버를 구겨놓았다... ㅠㅠ
자기 전에 읽어주니까 재미있었는지 글씨도 모르면서 그림만 보고 맨날 마음대로 읽는다 ㅋㅋㅋ
반전에 눈물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책 :)



2. 텀블러 2개 : 8,850원


아이가 쓸 물통으로 구입.



3. 세라 이야기 : 3,899원


예전에 동화책으로 읽은 적이 있는데 TV에서 만화로 방영해주는 것을 보고 원작이 읽고 싶어졌다.



4. 산모팬티 5장 : 13,900원

만삭까지 일반팬티로 버텨보려 했으나 점점 골반이 조여온다...



5. 클렌징젤 : 0원


원래 호호바 오일로 클렌징을 했는데 클렌징 전용이 아니다 보니 세안 후에도 얼굴에 끈적하게 남아있고 흘러내리는 오일 때문에 세면대도 끈적끈적해져서 매번 스트레스 받아가며 청소하다가 결국엔 전용 클렌저를 구입.
(제로웨이스트도 좋지만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 것은 오래 못 간다.)
쇼핑몰 포인트로 샀다.



6. 피터 래빗 : 10,390원


피터래빗은 태교용 동화책. 그림도 예쁘다. 이건 아이가 훼손하지 못하도록 지켜야겠다 ㅋㅋㅋ



7. 잠자리 동화책 : 7,651원




8. 방수이불 2장 : 19,800원




9. 비비크림 : 25,521원


비비크림 쓰지 않기 운동(?)을 시행한 결과 아예 안바르고 다닐 수는 없었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카페같은 곳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나...ㅠㅠ)
하나 샀는데 샘플이 이만큼이나 딸려왔다. 용량도 50ml이라 오래 쓸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