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카페 "소오소오"
정말 간만의 카페 방문 ☕️ 원래 집 근처에 눈여겨본 곳이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오픈시간이 늦어서 두번째로 찜해둔 소오소오로 왔다. 들어서면 넓은 공터가 보이고 마당 한 켠엔 포도도 열려있다. 여기저기 꽃이 피어있어 눈이 즐겁다 🌷🌷🌷 마당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도 있다 :) 왼쪽의 파란문이 본관 입구. 그 옆에 덩치는 크지만 아직 이갈이 중인 어린 강아지가 수줍게 앉아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정경 🌿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듯 :) 전시된 도기제품들은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당 한쪽에 가마터도 있던데 주인분이 도예를 하시는건가...? 왼쪽 본관 건물에서 주문을 하고 오른쪽 별관에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별관도 차분한 느낌이 든다. 피아노....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