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5. 14:51ㆍ미니멀리즘
집의 첫 관문인 현관은 가장의 얼굴과 같아서 출세운을 좌우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집 현관 상태... 😅
풍수에 따르면
- 현관은 밝아야 한다.
- 현관문이 고장나면 바로바로 고칠 것.
- 현관손잡이에 천이나 액세서리를 휘감지 않는다.
- 현관 중문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 화려한 현관매트는 좋지 않다.
- 현관문과 정면으로 마주보는 거울은 좋지 않다.
(집에 거울이 많으면 좋지 않다.)
- 현관문에 맑은 소리가 나는 풍경을 단다.
- 신발장 위에 생화를 두면 좋다.
- 밝은색은 위, 어두운색은 아래에 정리

그래서 오늘은 현관 청소 겸 신발장 정리를 하기로 했다.

3인 가족 신발.

우측 수납장.

낡은 걸레로 칸칸마다 닦아주고

윗쪽에는 잘 신지 않는 신발들을 두고 남편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남편의 신발을 두었다.

그 아래로는 나와 아이의 신발, 맨 아래에는 긴 부츠들.


쓰지 않는 물건과 낡은 신발은 비웠다.


밑창이 살짝 떨어진 아이 신발은 순간접착체로 고쳐서 다시 쓰기 🙂

신발이 없는 박스는 빼버리기.
마스크는 마스크대로 정리하고 잡다구리한 것들은 서랍에 보관했다.

우산 스탠드엔 아이 비옷과 3단 우산을 걸었다.
집에 장우산이 없어서 저 우산스탠드도 비울까 말까 고민중.
빨간색 주머니엔 각종 공구가 들어있다.

현관문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호랑이그림 자석과 맑은 소리가 나는 풍경이 있다.


코로나 이후로 생겨난 마스크 걸이엔 항상 면마스크를 걸어둔다.


그닥 변화는 없는 것 같다. 😅

출세해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벌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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