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 문구세트 홀더화일, 메모패드 케이스, 메모패드 2권, 만년 다이어리, 필통, 볼펜, 마스킹 테이프 3개, 클립보드로 구성된 문구세트 :) 오로지 물욕의, 물욕에 의한, 물욕을 위한 구매. 이제 여기저기 장미가 만발하는, 내가 좋아하는 5월이다. 늘 그렇지만 새달을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렌다. 그래서 지키지 못하리란 것을 알지만 노쇼핑을 또 한 번 다짐해본다 😆😆😆

와디즈 펀딩 | 데펜소 스텐 밀폐용기 일주일 전에 도착했지만 귀차니즘에 박스 테이프도 뜯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뒀던 데펜소 스뎅용기 ㅋㅋㅋ 드디어 오늘 큰맘 먹고(?) 개봉했다!!! 택배 박스를 오픈하니 기분좋은 인사말이 나를 반긴다. 😊 저 인사말 종이가 바로 제품사용설명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초록초록해지는, 사탕수수에서 버려지는 부산물로 제작된 상품설명서 🌱 내가 주문한 건 9호(3.3L) 1개, 8호(2.6L) 1개, 6호(1.5L) 3개로 총 여섯개! 여기에 주방용 매직펜이 서비스로 왔다. 왼쪽 맨위의 것이 9호, 그 아래로 8호, 오른쪽 3개는 6호. (매직펜은 크기 가늠을 위해 올려두었음.) 9호는 8호와 가로, 세로는 비슷한데 깊이가 더 깊다. 그리고 구매사은으로 하나씩 더 받은 고무패킹들 ..

1. 그림책 2권 : 14,970원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엄마, 아빠가 눈물을 펑펑 쏟는다는 그림책. 슬프면 얼마나 슬프겠어~ 생각하며 읽어주는데 두페이지 정도 넘겼을 때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니 그 다음부터 폭풍눈물이 쏟아졌다...😭 내용이 슬프다기 보다는 읽는 동안 나도 아이와 함께 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한 그런 감정들 때문에 눈물이 흘렀다. 2. 주방 장갑 : 5,900원 뜨거운 냄비 뚜껑을 잡을 때마다 주방수건을 겹치는 것이 번거로워서 구입.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고심 끝에 주문했는데 하필 저것만 품절이라 3월초에 배송이 된다더니 생각보다 빨리 왔다. (๑╹ヮ╹๑)~♪ 이 장갑을 끼고 오븐으로 홈베이킹 하는 것을 꿈꾸어 본다... 언젠가는..... 아직까지 입덧으..

프리메라 세럼 : 53,100원 프리메라 브랜드에서 단일제품으로 10만원이 넘어가는 것이 없는데 이번에 고가의 신상이 나왔다. 바로 정가만 자그마치 11만원인 프라임 리커버리 더블 캡슐 세럼!!! 이름도 길다. 10프로 할인쿠폰을 무려 3장이나 먹이고 이벤트로 받은 기프트카드 + 카드포인트까지 탈탈 털어서 5만원대로 구입 ✌🏻 사은품도 이만큼이나 받았다 😁😁😁 미개봉 세럼이 2개나 있지만 보고 있기만 해도 피부가 회복되는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이건 정말 병이다, 병.

1. SS 침대 패드 : 18,900원 맨날 사이즈 안 맞는 커버를 깔아쓰다가 이번에 구입. 남편이 이번 침구는 폭신폭신하다고 잘 샀다고 좋아한다. 😊 2. 울랄라 파자마 두 벌 : 53,800원 빨강머리 앤이 입을 것만 같은 소녀감성의 파자마 ❤ 3. 속바지 2벌 : 30,638원 파자마 원피스에 받혀있는 속바지. 파자마와 마찬가지로 울랄라에서 사서 하나는 내가 입고 있다. 집안일 할 때도 티셔츠에 이 바지 하나 입고 있으면 세상 편하다 ㅋㅋㅋ 4. 패딩 : 178,940원 원래 입던 패딩이 작아져서 3만원 짜리 솜패딩 입고 다니다가 그걸로 추위를 버티기엔 너무 힘들어서 샀다. 5.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10,290원 태교로 독서하기. 📖😌 좋아하는 취향의 것들을 샀더니 왠지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 ..

1. 손목보호대 : 5,900원 요새 손목을 조금만 써도 시큰거려서 구입했다 😢 2. 매트리스 커버 + 차렵이불세트 2채 : 62,130원 작은 침대 매트리스 커버가 오염되서 하나 사고 기분전환겸 차렵이불세트(베개커버가 딸려옴)를 사이즈별로 두 채 구입 😊😊 3. 캄포 도마 2개 : 30,900원 1+1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 선물하기 좋게 쇼핑봉투까지 같이 왔다. 하지만 둘다 내가 쓸거라능 ㅋㅋ 하나는 플레이팅용으로 써야겠다. 그리고 남편이 임신했다고 가전을 몇 가지 사줬다. 바로 로봇 청소기와 브라바 물걸레 청소기와 건조기~!!!!! 입덧과 몸살 때문에 좀비처럼 지내는 요즘엔 청소와 격일로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빨래를 널고 걷는 것도 일이다.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다보니 손수건만 몇 십장씩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