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비움

2021. 5. 18. 14:23미니멀리즘

1. 주방 잡동사니들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 순간 한가득 쌓여있다.
테이프 거치대는 2개나 있어서 하나는 비움.


2. 코스터 2개

화장품 사고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거의 안 씀.


3. 손거울 2개

나눔.


4. 식판

여기저기 긁힘도 많고 스텐을 주로 쓰기 때문에 비움.


5. 잠옷

얼마 전에 상의가 뜯어져서 바느질 했던 잠옷. 세탁하고 나니 그 옆이 또 뜯어졌다. 이젠 보내줘야겠다.


6. 세척과 관리가 번거로운 오일병



7. 낡고 낡아 색이 바랜 팬티들



8. 인센스 스틱 + 홀더

향을 맡으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갓난아이가 태어나면 한동안 못 쓸 것 같다.


9. 아로마 램프

아로마 오일을 들이붓다시피 해도 향이 별로 퍼지지 않는다.


10. 플라스틱통과 빵칼

쓰려고 씻어뒀는데 쓸 일이 없다.


11. 쓰지 않는 카드



12. 상자들

탄탄해서 쓸모가 있겠지 하고 모아뒀는데 쓸데가 없다.


13. 차량 청소기



14. 프라이팬을 긁는 스텐 뒤집개



15. 사은품으로 받은 코스터



16. 자꾸 벗겨져서 쓰지 않는 유아 마스크



17. 필터를 넣으면 숨 막혔던 마스크들



18. 읽지 않는 책들



19. 낡은 손수건



20. 작아진 아이 실내복



21. 벗겨지는 양말



22. 어린이집 선물로 받았던 구슬 목걸이



23. 에어컨 리모컨 거치대



24. 음식물통 비닐 고정링



25. 개봉한지 오래된 비비크림



26. 렌즈 케이스



27. 제품 카달로그



28. 투약병

아이 비염 때문에 병원 몇 번 다녀왔더니 시럽통이 몇 개나 생겼다. 사이즈별로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


29. 낡은 바지

무릎 어쩔... 그래도 빵꾸는 안 났다 ㅋㅋㅋㅋㅋ


30. 굴러다니는 양말들



31. 작아진 신발들



32. 어버이날 선물

무려 구찌 가방 ㅋㅋㅋ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기 :)


33. 아이 옷장 정리

옷캔과 굿윌스토어에 기부 :)


34. 늘어난 양말



35. 굴러다니는 마스크 스트랩



출산 전까지 또 사부작사부작 천천히 비워야겠다 :)

'미니멀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닐 포장 No! 친환경 생일 답례품 🌷  (0) 2021.06.10
며칠동안 비워낸 아이 옷들 :)  (0) 2021.05.21
데펜소 스텐 용기  (0) 2021.03.03
2020년 하반기 : 비움과 채움  (0) 2020.12.31
12월의 비움  (1)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