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비움
2021. 6. 29. 14:46ㆍ미니멀리즘
1. 아이옷과 속옷




2. 스프레이 공병

전에 다 비운 줄 알았는데 어디에서 또 하나가 나왔다.
분무기로 쓸까 하다가 안에 들어있던 용액의 냄새가 베어서 아무리 씻어도 없어지지 않고 용량도 적어서 비우기로 했다. 분무기는 필요하면 새것으로 구입할 생각.
3. 안 쓰는 머리핀과 작아진 머리띠

4. 빈 플라스틱통

5. 아이옷 세 벌

6. 미니 건조대

옮길 때마다 분리되어 불편하기도 하고 건조기를 들인 뒤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7. 수납박스

결혼 전부터 쓰던 건데 뚜껑도 다 떨어지고 내부에 물자국도 보이고 많이 낡았다. 이젠 정말 보내줄게...👋🏻
8. 실외기 받침대

언젠가 다시 쓰겠지... 하고 일년 동안 베란다 수납장에 보관해두었다. 당장에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비움.
9. 케이블 정리함

뚜껑이 부서졌는데 버리고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가 일년 동안 쓴 적이 없어서 비움.
10.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카네이션

사진으로 찍고 비움
11.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모자

12. 낡은 카페트

13. 가스렌지

전기렌지를 쓰고 있기 때문에 철거 후 1년 동안 보관만 해두었다.
14. 붙박이장 부자재
단지 붙박이장을 조금 더 돋보이게 해주는 용도일 뿐이고 지금 집엔 길이도 맞지 않아서 버리기로 했다.

15. 아로마 오일

새로운 향의 아로마 오일을 도전해봤는데 향이 별로라서 안 쓰고 구석에 던져놨다가 결국엔 비움.
이번엔 부피 큰 것들이 몇 개나 나가서 수납장 자리도 널널해지고 마음도 후련해진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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